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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기초 - 기본지식

 

이번 [기본지식] 편에서는 드러밍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음악적 기본지식을 설명합니다.
이후 나오는 많은 설명과 예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므로 숙지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반드시 전체를 다 이해하고 다음을 볼 필요는 없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으므로 전체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마디]

마디는 음악에서 시간의 기본단위입니다.
위 그림에서 | 에서 | 사이가 1마디가 됩니다.
마디로 악보에서 특정 위치를 가리킬수 있구요. 곡의 전체길이도 알수 있습니다.
보통 드럼교재에서 특정 예제를 설명시에 1마디 또는 4마디로 설명합니다.

즉 위의 그림에서 총 마디수는 4마디이구요..
얘기할때는 첫번째마디, 2번째마디, ...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
보통 합주시에 '첫 4마디는 반복하고 들어가자' 이런식으로 얘기할 수 있겠죠..

 

[박자]

박자는 1마디안에서의 박자의 수를 말합니다.
4/4박자라고 하면 1마디안에 4분음표가 4개 들어갈수 있는거구요.
3/4박자라고 하면 4분음표가 3개 들어갈 수 있는겁니다.
그 외에 다양한 박자가 존재할 수 있는데요..
12/8박자도 있을수 있구요.. 5/4박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박자는 해당 음악의 구성적 특징을 정합니다.
박자는 굉장히 수학적입니다.
4/4박자에서 1마디의 4분음표는 4개는 길이가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각 4분음표의 길이를 다르게 표현하거나 전혀 길이를 못 맞출때
박자를 놓치다, 또는 박치 이렇게 표현합니다. ^^

4/4박자는 1마디에 4분음표 4개(4박)이 포함되는데요.
이때 4박은 [4비트]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8분음표 8개로 구성하면 [8비트]
16분음표 16개로 구성하면 [16비트]

참고로 위 그림에서 2,3,4마디에 % 표시같은게 표기되어 있는데요..
퍼센트표시는 '해당 마디의 내용이 앞마디의 내용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내용이 계속 이어질때 표기하는 방법입니다.

 

[리듬]

박자를 얘기할때 리듬을 얘기 안할 수 없는데요.
리듬이란 박자가 이어질때 나타나는 독특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2,4에 강세가 있는 박자는 락
박자가 강-약-약 으로 이어지면 왈츠
3연음으로 된 4박자에서 3연음의 중간박을 쉬면 재즈.

흔히들 박자와 리듬을 혼용해서 많이 씁니다만..
박자는 정확히 말하면 정해진 음의 길이에 대해서 말하는거고,
리듬은 박자의 이어짐 속에서 독특하게 나오는 느낌, 그루브입니다.
다만 박자와 리듬을 떼어놓고 말할수 없는게
특정한 리듬이 나오려면 박자가 정확히 지켜져야 합니다.
하나의 리듬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해당 리듬이 갖고 있는 독특한 구성을 박자로 정확하게 연주해야지만.. 나타나는거니까요.

 

[음표]

[음표]는 음의 길이를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위그림의 각각의 음표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 온음표
2) : 2분음표
3) : 4분음표
4) : 8분음표
5) : 16분음표

온음표는 1마디 전체를 유지하는 음표는 입니다.
온음표는 상대적인 음표입니다. 4/4박자에서는 4박을 의미하고, 3/4박자에서는 3박을 의미합니다.

이하 4/4박자를 기준으로 음표를 설명드리면요..

온음표를 반으로 나누면 2분음표 2개가 됩니다.

2분음표를 반으로 나누면 4분음표 2개가 됩니다.

4분음표를 반으로 나누면 8분음표 2개가 됩니다.
실제 악보에서는 맨 오른쪽과 같이 위가 이어진 형태로 많이 사용합니다.


8분음표를 반으로 나누면 16분음표 2개가 됩니다.
실제 악보에서는 맨 오른쪽과 같이 위에 선 2개가 이어진 형태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 이상도 무수히 많이 나눌수 있지만.. 실제 음악에서는 32분음표정도까지가 사용됩니다.

 

[쉼표]

[쉼표]는 음표와 반대개념입니다.
즉, 연주를 하지않는 길이를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위그림의 각각의 쉼표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 온쉼표
2) : 2분쉼표
3) : 4분쉼표
4) : 8분쉼표
5) : 16분쉼표

 

[BPM]

BPM은 Beat Per Minute의 약어로 1분당 4분음표의 갯수를 말합니다.
박자 자체에는 해당 박자의 속도가 내포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박자의 속도를 bpm을 통해서 지정하는겁니다.
위 그림의 오른쪽 위에 [사분음표 = 102] 이렇게 적혀있는데요.
보통 악보 맨위의 오른쪽에 해당 곡의 BPM을 적어놓습니다.
클래식에서는 곡의 빠르기를 '아다지오','안단테','모데라토','알레그로','비바체' 등으로 표현하는데요..
현대기보법에서는 해당곡과 관련된 음표와 숫자로 보통 bpm을 표현합니다.
BPM이 낮을 수록 느린거구요, BPM이 높을수록 빠른겁니다.
보통 드럼연습시에 BPM 60정도부터 시작해 BPM을 높여가며 연습합니다.
모든 드럼 연습은 패드가 됐건, 세트드럼이 됐건 낮은 BPM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BPM을 올려가며 연습해야 합니다.

참고로 클래식 빠르기와 BPM을 비교하면 아래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의미] - [클래식 표기] - [BPM]
느리게 - 아다지오 - 66~76
약간느리게 - 안단테 - 76~108
보통빠르기로 - 모데라토 - 101-110
약간빠르게 - 알레그로 - 120~139
빠르게 - 비바체 - 140내외

 

[루디먼트]

루디먼트란 드럼연주시에 많이 사용되는 스트로크들의 모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 루디먼트는 40개정도가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이 사용되는건 20여개 내외입니다.
싱글 스트로크, 더블 스트로크, 파라디들, 플램, 드랙 등 여러 개별 루디먼트들은 세트드럼에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루디먼트는 평소에 꾸준히 연습해 두어야 합니다.
개별 루디먼트는 [루디먼트] 강좌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